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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당근송송			추천 1 조회 8524

경유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 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이 올해도 시행 될 예정인데요. 부산시는 사업비 52억원(국ㆍ시비 각 26억원)을 투입해 노후한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ㆍ저공해엔진 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해요. 이번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등록돼 운행 중인 경유 자동차 중 총 중량 2.5톤 이상, 구입한지 7년 경과된 차량에 한하는데요. 차량 소유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LPG 저공해 엔진 개조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은 대당 185만~771만원, LPG 저공해 엔진개조는 대당 343만~366만원이 각각 지원된답니다. 또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3년간, 엔진 개조 차량은 폐차 시까지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는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해 왔고 2008년 5월에는 배출가스저감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 해 그 결과 2011년 말 기준 총 8,348대의 경유자동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는데요. 부산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미세먼지 50% 이상을 줄일 수 있으며, LPG 엔진 개조는 미세먼지를 100%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 하고 있답니다. 이런 친환경적인 사업은 단순히 시를 떠나서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많은 국민들에게 환경 오염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데에 나서야 하지 않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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